溫故知新
논어에서 공자가 말한 것으로 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를 사자성어로 표현한 것이다.
이
블로그의 주제로 삼았는데 필자는 옛 것만 익히고 있는 듯 하다.
근데
사전마다 풀이에 약간의 차이들이 있는 것
같다.
"옛 것을 알고 새 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"와 "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아는 이라면 남의 스승이
될 수 있다"의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,
말장난처럼
들릴지 모르지만 필자가 보기엔 아주 큰 차이가 있는 말이며,
개인적 생각으론 후자가 맞는다고 생각한다. 전자는 옛 것과 새 것을 따로 따로 아는 것이고 후자는 옛
것을 유추하여 새 것을 안다는 말로 바꾸어 설명할 수 있다.
다른
쪽을 먼전 얘기해 보자.
인류가
진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들 중 하나는 기술의 축적에 있다고 생각한다. 만일 이 기술의 축적이란 것이 구전으로만 이루어 진다면
오늘날 인류는 살아남지 못했을 거라는데 필자는 10원
걸어본다.
물론
언어 즉 말이 힘이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. 아래 동영상을 보면 언어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 수 있다.